사진자료-moon
[스크랩] 제52회 시우주시낭송회 사진 2
우또라
2008. 4. 28. 03:21
시낭송을 하는데 시낭송자의 자세와 방법에 대해서 늘 염려로 가르쳐주시는 안영희시인
오늘도 역시 옷차림새부터 시낭송자의 자세를 보여주시는 변함없는 초지일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우리의 호프인 이혜미시인, 역시 아름답네요. 더 아름답고 얼굴이 어려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적목현상을 못없애고 올린 것 이해해주실거지요? 80세대의 선두주자가 되기에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모습을 오늘
시우주시낭송회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제가 네모공주라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습니다. 오, 무시못할 사진의 흔적과 증거들...
오늘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언제 그렇게 조사했는지...역시 명사회자로서 부족함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다음에는 쪼끔만 떨리고 말겠지요?
문학의집 인근 고향집에 가서 얼큰하고 알딸딸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헤어지기전에 이경림시인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싶다고 제안하신 정숙지시인의 말을 따라 우리 시우주시낭송회
뒤풀이 최초의 단체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예상밖으로 정말 좋군요
송미숙시인이랑 또 오늘 다른 일로 못오신 시인들이 안보여서 좀 서운했지만
또 다음달에는 신록의 문학의 집에서 환한 얼굴로 뵐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모두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경림선생님 정말 반갑고 고맙고 즐거운 시간 오래오래 기억할 거에요. 또 언제 뵙게 되기를...
왼쪽 뒷줄부터 박주하, 김리영, 이희섭, 문창길, 정숙지, 이경림, 김현주시인
오른쪽 아랫줄에는 김기동, 김인구, 진란, 이혜미시인
출처 : 시우주 시낭송회
글쓴이 : 묘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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