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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용공연
우또라
2018. 7.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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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양곤과 만달레이, 네피도 등 미얀마 3개 도시에서 각 1회씩 세 차례 공연했다. 사진=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
제주도립무용단이 미얀마 3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양곤과 만달레이, 네피도 등 미얀마 3개 도시에서 각 1회씩 세 차례 공연했다.
이는 외교부에서 올해 주요외교 계기사업 일환으로 미얀마 독립70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진행했다. 이에 선정된 도립무용단은 사업비 1억원 범위에서 지원받아 이번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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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양곤과 만달레이, 네피도 등 미얀마 3개 도시에서 각 1회씩 세 차례 공연했다. 사진=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민속 공연들로, 북춤과 소고춤, 제주 섬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제주놀이와 해녀 춤 등 10개 작품이었다.
이와 더불어 미얀마 현지음악인 ‘마니산다르(Ma Ni Sandar) 공주’의 서사시적 이야기에 바탕을 둔 음악을 배경 삼아 동남아풍의 의상과 춤사위로 공연,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문예진흥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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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 따르면, 도립무용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양곤과 만달레이, 네피도 등 미얀마 3개 도시에서 각 1회씩 세 차례 공연했다. 사진=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
양곤 롯데호텔(600석), 만달레이 국립국장(1,100석), 네피도 MICC-2(1800석) 공연마다 전 공연장 객석이 만석이 됐고 취재열기도 치열했다. 특히 미얀마 국영방송 TV 전국뉴스에 공연 관련 보도를 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진흥원은 자평했다.
특히, 네피도 공연에서는 미얀마 부통령 및 각부 장관, 그리고 각국 대사들이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조문호 기자 jjdominilbo@gmail.com
출처 : 미얀마 쪼소바대
글쓴이 : 현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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