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21작가회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창작21 통일문학제
그림 1) 김순덕할머니 그림(제목: 그때 그곳에서)
생명문학축전
제1회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문학축전
■ 때 - 2007년 6월 30일(토) 오후 3시
■ 곳 - 경기 광주시 위안부역사관 나눔의집
행위예술가이며 무속인인 무세중씨 출연
일본군 위안부로 고통받은 할머니들을 위한
해원굿과 건강기원굿 국내 최초 공연
일본군위안부로 고통받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세 번째 문학마당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나눔의집 앞마당에서
초대시인들의 시낭송과 국내 최고의 행위예술가인 무세중, 무나미의
고인이 되신 할머니들의 해원굿과 살아계신 할머니들의 건강기원굿을
공연 합니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일본 정부의 고하거사 왜곡과 위안부역사를
부정하는 일본 각료들에 대해 항의의 뜻을 담고 있으며,
전세계 성폭력 피해자들의 영혼을 기리는 해원굿을 비롯 김귀연 선생의
살풀이 공연도 함께 진행 됩니다. 이에 여러 언론사 담당기자님들의 관심과
홍보기사 게재 협조를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2007 평화마을을 찾아가는 생명문학축전
예술인_ 무세중 무나미 진우 김재홍 진아 김귀연
기 획_ 송용구 김인구 서안나 조미숙 임금복 김신영
진 행_ 윤건영 김난영 남상순 홍순화 문순희
주관단체_ 들꽃문화예술창작연구회, 시노래 풍경
창작21동인회, 나눔의집
2007 평화마을을 찾아가는 생명문학축전
제3회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나눔의집 문학마당
_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나눔의 집>
2007년 6월 30일(토)
■ 6월 30일(토) 행사에 참가하실 분은 오전 9시 30분 까지 3, 4호선
충무로 전철역(1번 출구) 대한극장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림 2) 위안부로 고통받은 할머니들이 지난해 행사에 참석하여 시낭송을 듣고 있다.
초청의 글
문창길┃시인, 창작21작가회 대표
우리는 올해로 해방 62주년을 맞게 됩니다. 최근 일본의 우경화 현상과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각료들의 망언, 역사왜곡 등을 보면서 아시아 여러 국가들은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한국에 대한 과거역사를 부정하고, 제국주의의 부활을 꿈 꾸고 잇는 만행들이 서슴없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창작21작가회 주최로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나눔의집에서 정신대로 고통받은 할머니들과 함께 세번째 문학축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로 국내 유일의 일본군위안부관련 문학행사로서 이미 각 문단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을 비롯 문인 및 예술가 여러분!
이곳에서 거주하고 계신 정신대로 고통받은 할머니들께서는 이미 오랜 세월 몸과 마음에 아물지 않은 상처와 일본이라는 망령에 시달리면서 힘든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이러한 할머니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우리들의 시 한편이 위안을 줄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 달려가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평생의 한을 달래드려야 할 것입니다.
이 분들의 험난한 과거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민족의 해방과 평화적 삶을 누릴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에는 정신대로 힘들게 살아오신 할머니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 창작21작가회가 개최하는 2007 평화마을을 찾아가는 생명문학축전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나눔의집 문학축전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2007. 6. 30.
행사장_ 경기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역사관 나눔의집 야외무대
본행사_ 2007년 6월 30일(토) 오후 3시
10:00 충무로역 1번 출구 대한극장 앞에서 출발 (관광버스 대기)
11:00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탐방
12:00 점심식사
14:00 나눔의집 도착_ 위안부역사관 관람 (안신권 사무국장 안내)
생명 평화 통일문학제 -걸개시화전
참여시인_ 민영 이기형 문효치 김년균 오세영 이승하 박영희 백우선
정 숙 임효림 맹문재 김동환 전기철 문창길 문창갑 박남희 전순영
윤건영 신광철 이화국 소복수 점삼일 서안나 김신영 문수영 심의표
박경희 이교상 권성훈 정 희 김옥전 강영은 유회숙 한태호 이교상
김경윤 박영희 권혁수 이강흥 이종성 이애진 김금용 최금녀 박숙희
지영희 강지산 임곤택 김산옥 김민정 이문형 김복희 조찬현 이지혜
이정진 권행은 김후영 외(이상 무순)
15:00 2007 평화마을을 찾아가는 생명문학축전 본 행사
진행순서
사회: 송용구(시인)
인사말_ 문창길(시인, 창작21작가회 대표)
원 행(나눔의 집 원장스님, 금산사 주지)
축 사_ 민 영(시인, 민족문학작가회의 고문)
오세영(시인, 한국시인협회 회장)
문효치(시인,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
김문수(경기도지사)
할머니 소개 및 인사_ 안신권(나눔의집 사무국장)
할머니 육성증언_ 김군자, 이용수, 이옥선, 박옥선 할머니 외
할머니께 드리는 글_ 이기형(시인, 민족문학작가회의 고문)
시노래 공연_ 진 우(시노래 <풍경> 회장)
시낭송 1_ 백우선, 전순영, 윤건영, 이강흥, 정삼일(시인)
시낭송 2_ 정 숙, 김신영, 박영희, 이교상, 정 희(시인)
성악공연_ 김재홍(성결대)
시낭송 3_ 문효치, 박영희, 이종성, 김금용, 심의표(시인)
시낭송 4_ 지영희, 강지산, 임곤택, 권행은, 김후영(시인)
살풀이공연_ 김귀연(소리여울예술단 감독)
시낭송 5_ 맹문재, 박남희, 문창길, 오세영, 민 영 (시인)
해원굿공연_ 무세중, 무나미(행위예술가, 예사랑예술단장)
끝맺는 인사_ 문창길(창작21작가회 대표)
17:00 위안부할머니들과의 대화 및 사진촬영
문의처: 창작21작가회 02-2273-1506, 핸드폰: 011-308-6833(문창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