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아래와 같이 영랑 김윤식 선생 학술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우또라 2008. 11. 8. 11:46

아래와 같이 영랑 김윤식 선생 학술세미나가 개최됩니다.

 

 

그동안 영랑 선생의 서훈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대한민국 문화훈장의 최고 훈격인‘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오랜기간 준비한 행사이오니,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참석하신 회원들에게는 [남도의 황홀한 달빛] 과 [토론집] 및 기념품 등이 증정됩니다.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참석을 원하시는 회원께서는 시협 사무국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인원: 정원 160명(강진군 및 외부인사 제외 100명 선착순입니다.)

                        -  아    래 -

 

「김영랑 시인의 시와 사상」
금관문화훈장 추서 기념 학술 세미나

 


일시 : 2008년 11월 14일(금)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최 : 전남 강진군
주관 : 한국시인협회
후원 : 한국시학회, 영랑기념사업회


·모시는 글·


한국시인협회에서는 일제 하 암흑의 시대에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갈고 닦아 서정시의 본령을 지켜낸 우리 시단의 거목 영랑 김윤식 선생에 대한 금관문화훈장 추서를 기념하여 김영랑 시인의 시와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김영랑 시인의 시세계를 기리고 서훈을 축하하는 자리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8년 10월 28일
한국시인협회 회장
오탁번

 

 

 

진행 : 최영규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

● 개회사 : 오탁번 (한국시인협회장) 
● 인사 말씀 : 황주홍 (강진군수)

■ 제1부 학술 세미나
    좌장 : 허형만 (목포대 교수,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 기조 강연
  ·「암흑의 시대에 있어서 시인의 길」
      - 김종길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고려대 명예교수)

● 주제 발표
  1. 「저항정신으로 본 김영랑의 시」
-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 전 한국시인협회장)
  토론 : 김영철 (건국대 교수)
  2. 「영랑 시와 민족 언어」
- 김현자 (이화여대 교수, 전 한국시학회장)
  토론 : 박호영 (한성대 교수)
  3. 「김영랑 시의 운율적 위상」
- 조창환 (아주대 교수, 한국시학회장)
  토론 : 한영옥 (성신여대 교수)
  4. 「김영랑 시의 계보학」
- 이숭원 (서울여대 교수, 한국시학회 부회장)
  토론 : 고형진 (고려대 교수)

■ 제2부 시낭송 및 공연

● 영랑시와 화답시 낭송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 화답시 ┃이건청 (시인, 한양대 명예교수)
  ·「모란이 피기까지는」
- 화답시 ┃송수권 (시인)
  ·「독을 차고」
- 화답시 ┃이가림 (시인, 인하대 교수)
  ·「오메 단풍 들것네」
- 화답시 ┃이화은 (시인)
- 화답시 ┃이승하 (시인, 중앙대 교수)
  ·「동백닢에 빛나는 마음」
- 화답시 ┃이경림 (시인)

● 공연
  ·시 가곡 
      김인수 (성악가, 세종대 공연예술 대학원장)
  ·정가
      강숙현 (노래앙상블「시가인詩歌人」대표)

■ 제3부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