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moon

[스크랩] 윤동주시인의 유적지

우또라 2010. 2. 4. 15:25

윤동주 시인은 용정 명동촌에서 1917년 12월 30일 태어나 명동학교를 다녔다.

1932년 은진중학교를 진학하며 용정으로 이사를 가면서 원래의 생가는 매도되었고,

1981년 허물어진 건물을 여러사람과 단체의 노력으로 1994년 윤동주 생가를 복원하였다.

 

 

 생가 입구에서 본 전경

 

 

생가 부속건물 벽에 붙은 코믹한 칠판, 작고하신 문익환 목사가 청소당번으로 이름이 적혀있다.

윤동주 시인은 지각생으로 적혀있다. 시인의 집과 학교와의 거리는 100여m에 불과해 지각할 거리는 아니다.

학교 종이 울리면 그때 뛰어가도 될 거리다.

 

 

 생가 내부. 북쪽지방의 추위를 극복하고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엌이 실내로 들어와 있고 부뚜막에 무쇠솥이 3개 걸려있다.

 

 

 수도꼭지까지 얼어 올라온 고드름이 연변지역의 추위를 말해준다.

 

 

 호화로운 기단으로 인해 생가비가 시각적으로 방해를 받는다.

 

 

 윤동주생가에서 불과 백여m  떨어진곳에서 명동학교 복원공사가  한창이다. 주변은 옥수수밭이다.

 

 용정 대성중학교에 세워진 윤동주 서시비

 

 

 생가와 지척 거리에 위치한 명동교회

 

 

 복원된  대성중학교 교사와 서시비 앞에 선 석화시인

 

 

 민족교육의 요람인복원된 대성중학교 건물이 웅장하고 중후한 자태를 보이고 있다.

출처 : 석화시인의 시카페
글쓴이 : 다큐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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