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게시판

[스크랩] 故 이기형 시인, 삼가 명복을 빕니다

우또라 2014. 3. 26. 19:14

故 이기형 시인

남과북, 휴전선을 가운데 놓고

두 짐을 한 어깨에 매고 가시밭 길을 걷다가

끝내 짐을 벗지 않으시고 영면하셨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출처 : 고 흥 신 문
글쓴이 : 공명 원글보기
메모 : 이기형 시인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