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대학원에서 한국의 김남주를 연구하여 박사논문을 집필중인 스테피씨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김남주 시인에 대한 자료 등을 도와주고 있는 맹문재 교수와 지난 27일 토요일 인사동에서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시인들과 함께 저녁모임을 가졌다. 통역없이 한국말로 대화를 가진 우리들은
벨기에 문학과 작가들에 관심을 갖고 질의를 벌였으며, 한국문화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대화를 가졌다. 나는 창작21 편집주간으로서 김남주론을 발표한 이재봉 교수의 창작21 2017년도 봄호와
오래전에 나온 개인시집을 서명하여 선물하였다. 이를 인연으로 앞으로 창작21과 벨기에 문학 및 작가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한다.
출처 : 창작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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