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보성강골마을 생명문학축전 및 문학기행 참가 하세요

우또라 2007. 11. 26. 13:45

보성 강골마을 생명문학축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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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작가, 회원 여러분 남도 문학기행 참여 하세여

 

  보성생명문학축전이 오는 12월 9일(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서 열립니다.

  이 마을은 한옥전통마을로서 옛모습이 비교적 많이 보존되고 있으며, 농촌체험마을로도 지정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기도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 입니다.

  마침 12월 8일은 이 마을에서 김장 담그는 체험행사가 있어 우리가 가는 일요일이면 새로운 김장김치를 맛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마을 회장님과 얘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시낭송과 공연을 하게될 무대는 회장님댁 마당이며, 객석은 토방과 툇마루로 그야말로 옛날 마을행사처럼 자연스럽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 행사가 끝나면 뒷풀이로 새로 담근 김치에 삼겹살구이를 마당 멍석자리에서드실 수 있으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농촌현실에 대해서 직접 말씀을 전해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이 고장 출신 소리꾼들이 출연해서 전통 남도가락을 들려주기도 할 것입니다. 저녁식사는 회장님댁에서 평상시에 먹는 그대로 차려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시인, 작가들에게는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이 될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자신들의 농촌현실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 대화의 장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있기를 바라며, 참가하실 분은 댓글이나 메일로 연락을 바랍니다. 또한 시인, 작가 여러분들께서는 생명, 평화, 자연을 주제로 한 낭송시, 산문 1편을 12월 1일 까지 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2007 평화마을을 찾아가는   보성생명문학축전


행사장_ 전남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   

행사 일시_ 2007년 12월 9일(일) 당일

주최: 창작21작가회

주관: 창작21동인, 고흥작가회, 강골마을 전통한옥보존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무총리산하 복권위원회, 계간 창작21


 

08:30 충무로역 1번 출구 대한극장 앞에서 출발 (관광버스 대기)

12:00 점심식사 

13:00 강골마을 도착  

13:30 보성 강골마을 생명문학축전

         -본행사 개막


 진행순서 

_ 강골마을 둘러보기(마을 각 가구 방문 및 생활체험 등)

 

_ 사회: 

  제1부

  * 인사말-문창길(시인, 창작21작가회 대표)

  * 환영사_강골마을 이장님

  * 마을소개_  이정민(전통한옥마을보존회 회장)

  * 구술강연_  마을 어르신(회장님 어머니, 동네 아주머니들의 옛이야기)

 

  제2부

  * 시낭송_ 창작21작가회의 회원 

  * 시낭송_ 고흥, 보성 시인, 작가들  

  * 시낭송_ 초대시인

  * 전통가락 감상하기_이 고장 출신 소리꾼 공연

  * 농민과의 대화와 뒷풀이

  * 끝맺는 인사_ 창작21작가회 대표

17:00 사진촬영 및 저녁식사

18:00 서울로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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